신규교사, 안산을 만나다

2019 유․특․초․중․고 119명 신규교사들의 안산 문화 체험

송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15:10]

신규교사, 안산을 만나다

2019 유․특․초․중․고 119명 신규교사들의 안산 문화 체험

송현아 기자 | 입력 : 2019/07/11 [15:10]

 

▲ 안산 신규교사 연수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흡)은 6월 21일(금), 22일(토)에 이어 7월 11일(목) 119명(유아 2, 초등 9, 특수19, 중등 89)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안산 문화 체험을 실시하며 ‘2019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마무리 했다.


신규교사들은 경기도 전체면적 중 1.5%에 해당하는 안산시(155.64km2)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천년 안산의 어제와 오늘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3대의 대형버스에 탑승한 신규교사들은 유리 전문 미술관인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을 관람하며 환상적인 유리작품과 신비로운 유리예술 결정체를 감상하고 유리공예 시연 및 샌딩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길렀다.


이어서 시화호의 역사와 조력발전은 물론 청정에너지 원리를 소개하는 전시물로 가득한 시화조력문화전시관을 탐방하고 75m 달 전망대에 올라 유리 데크를 걸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티라이트 공원 등을 감상했다.


안산의 문화와 자연 환경을 체험한 교사들은 다문화 거리(안산 다문화 마을 특구)로 이동하였다. 2009년 다문화 특구로 지정되어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 등 90여개 아시아권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곳을 지나며, 학교에서 만나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산을 바라보며 안산의 학생들을 이해하게 된 교사들은 마지막 코스인 최용신 기념관을 관람했다.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된 이곳에서 최용신 선생의 일제 강점기 활동과 계몽교육을 살펴보며 참된 교사로서의 소명감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날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준석 장학관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인용하며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듯 우리 안산 지역도 자세히 보고, 이해하며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하며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안보체험도 하고, 더 넓고 다양한 안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안산이 첫 부임지인 한 교사는 “이제 한 학기 지났는데, 안산은 정말 넓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이 많다.”면서 “내가 맡고 있는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고, 어떤 생각을 하며 생활하고 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청사도 없는 안산교육지원청의 신규교사 연수에 감사함을 표현 했다.

 

 

송현아 기자 hyuna68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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