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랑 상품권 다온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서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6/03 [10:48]

안산사랑 상품권 다온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서상호 기자 | 입력 : 2019/06/03 [10:48]

최근에 조금만 관심있게 살펴보면 각종 페이 발행이 다양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수 있다.
 안산에서도 경기지역 페이 발행의 일환으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이 4월부터 출시 되었다.


총 200억원의 규모로 발행된 다온페이는 카드식, 지류식 두가지 종류로 발행되며 정책수당으로 지급되는 청년수당과 산후조리비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고, 또한 관내 농협 31개 지점에서 현장구입이 가능하고 ‘코나아이’앱에선 온라인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평상시 6% 할인을 적용받고 출시기념과 명절기간에는 특별할인율을 적용해서 10%할인율로 구매가능하다고 하니 잘 활용하면 경제적 이익과 함께 소상공인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것이 시측의 설명이다.


한때 전통시장에서의 사용 목적으로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시장에서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지역화폐, 여기에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발행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사용가능한 가맹점이 제한되어있고 현재까지는 사용불가한 업종이 더 많은 상황이고 보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갈길이 먼 상황인 것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24일 시에 의하면 이번 다온화폐 가맹점이 9,600여곳을 돌파했고 이러한 가맹점 확보에 ‘자발적’으로 성과를 낸 우수 공무원 9명에게 포상식을 진행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다소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규정에 의거해 인사가점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했는데 이는 공무원들이 담당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근무시간 외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루어진 성과란 주장이다.


근무시간 외에 그것도 담당업무가 아닌일에 대한 것을 포상규정에 의거해 포상한다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까지 상품권 판매액이 46억5천만원에 청년수당과 산후조리 등 정책자금지원금 30억원을 제외한다면 16억5천이 발급금액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과연 공무원들의 성과로 판단해 포상한다는 것이 의아하며 이해가 안된는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좋은 취지의 제도이니만큼 현장에서 자리를 잡고 건강하게 정착되어 나가기를 지원하고 보완해야하는 것이야 말로 공무원들에게 요구되는 부분이라 하겠다.


어쨌든 안산시의 발표대로 전국에서 최단기에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고 하니 현장에서 잘 적용되는지 지켜볼것이고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다. 하지만 시작도 하기전 벌이는 공무원들의 포상 잔치가 여전히 불편할 뿐이다.

 

 

서상호 기자 shseo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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