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빨간원 캠페인」대학생 공모전 개최

빨간원 데이, 참여거리 조성, 불법촬영 탐지 등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풍성, 1위는 가천대학교 서혜인, 최윤제!-

송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06/29 [01:57]

경기남부경찰,「빨간원 캠페인」대학생 공모전 개최

빨간원 데이, 참여거리 조성, 불법촬영 탐지 등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풍성, 1위는 가천대학교 서혜인, 최윤제!-

송현아 기자 | 입력 : 2019/06/29 [01:57]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 빨간원 캠페인 공모전 단체 기념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6월 27일(목) 10:00∼11:40, 경기남부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대학 10개 팀이 참여한「빨간원 캠페인」대학생 활동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 공모전 참가 대학생 : 가천대(서혜인,최윤제), 가톨릭대(김건웅,홍은정,성예은), 강남대(이형근), 경기대(오민하,최윤성), 단국대(임유리,최기환), 동서울대(김종희), 부천대(강나련,전우진),(서민정), 용인대(이순모), 한양대(남초록) ‘빨간원 캠페인’이란, 카메라 등 이용 불법 촬영범죄의 도구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주의·금지·경고 등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감시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     빨간원 캠페인 공모전에 참석한 가천대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상대적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자주 노출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 ’18년 카메라등이용촬영죄의 가해자는 20대가 전체의 36.4%, 피해자는 20대가 36.6% 차지 참가 대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학교 내·외에서 학우들 또는 경찰과 함께 빨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학 축제 또는 지역 행사를 찾아다니며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빨간원 스티커를 배부했고, 다양한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홍보를 했다.
 

가천대학교 학생들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에 위치한 상점에 캠페인 참여를 요청하며 ‘빨간원 캠페인 참여가게’ 거리를 조성했다. 참여가게는 총 45개소로 업주들도 스티커를 배부하며 범죄예방에 동참키로 했다.
 

※ 빨간원 참여가게 : 입구에 ‘참여가게’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소내부에 빨간원 스티커를 비치하여 희망하는 시민들의 휴대폰에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전달 한양대학교 학생들은 불법촬영 범죄예방 물품을 제작해 학우들을 대상으로 판매했고, 수익금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단체에 기부했다. 이 밖에 ‘불법카메라 탐지 카드’를 제작해 교내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범죄예방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 빨간원 탐지카드 : 핸드폰 플래시를 켠 후 빨간 셀로판지 부분을 렌즈에 대고 촬영하면 카메라가 있는 곳의 불빛이 반짝여 탐지 가능 동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짝수달 첫 번째 주 금요일을 ‘빨간원 데이(Day)’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빨간원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학내 공용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했다.
 

일부 학생들은 향후 ‘빨간원 캠페인’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휴대품(반지, 열쇠고리, 휴대폰 거치대 등)에 범죄예방 디자인과 문구를 넣자”, “계단 측면에 거울종이를 설치해 범죄자를 감시하자”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경기도 내 18개 대학에서 캠페인을 진행했고, 지난 6월 14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전 1위는 가천대학교, 2위는 단국대학교, 한양대학교, 3위는 가톨릭대학교, 경기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부천대학교 (2개팀)를 선정하고 각각 지방청장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했고, 남은 2개 팀(강남대학교, 용인대학교)에는 지방청장 감사장과 부상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참가한 10개 팀 모든 학생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경기남부청이 공동체 치안에 기여한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     빨간원 캠페인 공모전 1위 수상자 가천대 서혜인, 최윤제 학생

1위를 한 가천대학교 서혜인, 최윤제 학생은 “빨간원 캠페인 활동을 하는 동안 가게 업주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서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았다. 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빨간원 캠페인을 위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빨간원 캠페인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현아 기자 hyuna6860@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